Site : http://www.lewisleathers.com
Brand Name : Lewis Leathers
Designer : Derek Harris
현재 디렉터인 Derek Harris 1958년 영국 서식스에서 출생. 1993년부터 Lewis Leathers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2003년 5대째 주인으로서 영국 본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연대와 아이템에 대한 조예가 깊고 비즈니스와 크리에이션의 양면에서 새로운 Lewis Leathers를 지탱하고 있다.
Lewis Leathers 는 1892년에 D·Lewis에 의해 영국 런던 그레이트 포트 124번지에서 그 긴 역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1900년대 초기, 모터사이클용 의류를 주로 제작하다 전쟁이 발발하면서 공군 항공 재킷을 생산. 전후에는 다시 레이스용 자켓으로 전환하였다. 그리고 1956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라이더 자켓 "Bronx"가 탄생한다. 당시 미국의 라이더는 온몸으로 바람을 맞고 달리며 바람 속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는이들이 많았던 반면 영국의 폭주족은 오일탱크에 몸을 밀착해 스피드를 겨루는 바이크 문화로 바람의 저항을 받기 힘든 타이트한 스타일을 선호해 왔다. 이러한 영국 특유의 레이스 스타일이 잘 반영된게 바로 "Bronx"이다. 이 자켓은 "59Club" (당시 영국 폭주족)의 리더가 대대로 착용하였고, 거기에 모인 폭주족이나 락커들이 "Bronx"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1962년에는 "Lightning"이란 제품을 발매. Beatles의 존 레넌, 그리고 Sex Pistols, The Damned, The Ramones같은 Punk Rock 뮤지션들이 애용하였다. 전 세계의 Rock Kids 는 이때부터 모두 이 "Lightning"을 탐했다고 한다.
그리고 1973년에 발표된 "Cyclone". 이미 Lewis Leathers는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그러나 대량생산을 일체 하지 않았으며, 영국내 샵은 2개 점포에 그쳤다. 만들고 싶은 것은 "유행"이 아니라 "물건"이라는 가치관 아래 브랜드의 無를 기반으로, Made to Order (소매나 기장을 측정 하고 생산하는 세미 오더) 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루이스의 독특한 철학과 긴 역사 그리고 변화의 바람에 맞서 끊임없이 계승되어질 수 있는 옷들을 만들어 냄으로 전 세계 수많은 모터사이클 매니아들에게 긴 세월동안 사랑받아 오고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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