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보] Wacko Maria (와코 마리아)

Site : http://www.wackomaria.co.jp/

Brand Name : Wacko Maria

Designer : Mori Atsuhiko, Ishizuka Keiji 

 Wacko Maria (와코 마리아) 디자이너 모리 아츠히코는 1972년생 효고현 출신이며 디렉터 이시즈카 케이지는 1974년 교토 출신이다. 이 둘은 J리그 프로축구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본인들이 평소 좋아하던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관련 사업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2003년 브랜드의 첫발을 내딛는다.

브랜드명 "Wacko Maria"는 라틴어로 "별난 마리아"의 뜻을 갖고 있으며 "여자, 음악, 술을 사랑하는 루디한 어른"을 컨셉으로,  " 디자이너 자신이 여자라면 이런 남자에게 반하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전개하고 있다. 카리브 제도의 라틴 컬쳐, 축구 등 다양한 이미지가 접목된게 특징.

브랜드를 애용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매우 많아 SMAP, ARASHI, EXILE의 멤버가 미디어에 종종 와코마리아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매 시즌 자신들의 일상 경험과 영향을 준 음악, 영화, 아트 등을 테마로 아이템 하나 하나에 그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근래에는 독립계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화 감독 JIM JARMUSCH의 콜라주에서 최근 주목을 끌고있는 아티스트 WEIRDO DAVE등과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11년부터는 아티스틱 어프로치로 최신 컬렉션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노구치 츠요시를 시작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TIM BARBER, 전설적인 사진가인 영화 감독이기도 한 LARRY CLARK등 국내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비쥬얼 북을 제작했다.

2012년 디렉터 이시즈카 케이지가 그만두고 모리 아츠히코 단독으로 디자이너와 프로듀서를 겸임하고 있다.

2015년, 와코마리아 최초의 직영점 '파라다이스 도쿄(PARADISE TOKYO)'를 도쿄 나카메구로에 오픈.

2016년, 랭글러와 콜라보로 자수가 들어간 웨스턴 셔츠와 테이퍼드 진을 발표.

2016년 7월에는 컨버스(CONVERSE)와 콜라보로 브랜드 최초의 스니커즈를 판매한다.

고품질이면서도 남성미 물씬 풍기는 디자인은 매니아 층을 두텁게 하고 있으며 와코마리아만의 독창적인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