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보] Challenger (챌린저)

Site : https://www.challengerworks.com/

Brand Name : Challenger

Designer : Taguchi Satoru


챌린저의 디자이너 타구치 사토루는 1974년 요코하마 출생으로 일본 스케이트 보드협회 AJSA 랭킹 1위의 공인 프로스케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에 "메트로피아"라는 스케이트 보더팀을 결성 후 라이더뿐만이 아닌 의류의 그래픽디자인에서 상품기획과 생산을 배우며 스트릿 패션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메트로피아"  활동 당시 카이카이키키로 유명한 무라카미 타카시와 팝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가 그래픽을 제작한 덱이 화제가 된 바 있다. 2007년 데님회사에서 근무하며 프로스케이터 오카다 신의 브랜드 설립과 기획을 돕고 2009년 2월 도쿄 하라주쿠에서 챌린저를 런칭한다.

브랜드 컨셉은 "American Garage"로 자동차, 자전거, 스케이드 보드, 악기등 남자들이 나이를 먹어도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잠들어 있는 차고에서 여러 문화가 탄생하고 영웅들이 태어난데 초점을 맞췄다. 

런칭 당시, 일본 최고의 도메스틱 브랜드 Neighborhood (네이버후드), Fragment Design (프라그먼트 디자인)과의 협업 그리고 미국의 스케이트 브랜드 HUF (허프)와 콜라보를 통해 스트릿신에 이름을 알리고 일본의 아이돌 그룹 쟈니즈의 TOKIO 멤버들이 착용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4년에 브랜드 설립 5주년 기념 이벤트로 POP-UP STORE "PROTOTYPE"을 오픈. 

2017년에는 타구치 사토루의 개인전"BANDANA LYZE TOUR"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그리고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투어 형식으로 몇달간 개최되어 2018년에는 LA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자신에게 있어서 반다나는 가장 자기자신을 잘 표현한다는 생각에 브랜드 설립 당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양의 반다나를 디자인한 원화를 모두 공개 세계 스트릿 씬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